미국인, 북한의 한국 침공 시 한국 방어를 위한 미군 사용 찬성 반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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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globalaffairs.org/research/public-opinion-survey/americans-see-south-koreas-influence-all-time-high
북한이 한국을 침공할 경우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미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찬성이 50%로 하락했다. 이는 2022년 55%에서 감소한 수치다.
미국과 한국은 동맹 70주년을 맞아 관계의 폭넓은 이슈를 다루고 있다.
2023년 시카고 의회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한국을 그 어느 때보다도 영향력 있는 나라로 보고 있으며, 서울과의 관계가 미국의 안보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주요 발견 사항은 다음과 같다.
미국인들은 한국의 세계 문제에 대한 영향력을 역대 최고로 평가하고 있다.
제로에서 10까지의 척도에서 한국은 평균 5.1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의 4.5점에서 증가한 수치다.
10명 중 7명(71%)은 한국과의 관계가 미국의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한다고 응답했으며, 3분의 2(64%)는 한국에 장기 군사 기지를 유지하는 것에 찬성했다.
원하는 다수인 52%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미국이 직면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는 2022년과 변화가 없다.
80%의 응답자는 북한 이외에 미국이 직면한 다른 긴급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으며, 오직 28%만이 북한을 강제로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군사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인들 중 절반(50%)은 북한이 침공할 경우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미군을 사용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2022년의 55%에서 하락한 수치이다.
66%의 미국인은 미국 지도자들이 북한 리더들과 만나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미국인들의 75%는 한국 전쟁에서 사망한 미군 병사들의 유해 반환을 위한 북한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절반(51%)은 북한에 의원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에 찬성하였다.
한국의 영향력은 미국인들 사이에서 사상 최대치에 도달했다.
지난 5년간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은 급격히 상승하며, 한국의 영화, 음악 및 TV 시리즈가 미국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한편, 미국인들의 한국의 세계적 영향력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한국의 세계 문제에 대한 영향력을 0에서 10까지의 척도로 평가할 때, 한국은 평균 5.1점을 받았다.
이것은 2010년 이후로 한국이 5.0점을 넘긴 첫 번째 경우이며 2021년의 4.5점에서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조사에 포함된 국가 중 가장 적게 영향력 있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미국이 8.4점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나라로 평가받았고, 중국은 7.5점, 일본은 6.0점으로 평가되었다.
그 외 국가로는 러시아(6.3), 영국(5.9), 독일(5.7), 사우디 아라비아(5.7), 이스라엘(5.4) 등이 있다.
미국인들은 한국의 지도자들에 대한 호의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인들 중 거의 6명 중 10명(58%)은 윤석열 대통령을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공화당원의 57%, 민주당원의 63%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2021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64%와 유사한 수치이다.
윤 대통령의 2023년 호감도가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63%)보다 약간 낮지만, 중국의 시진핑(8%)보다는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한국과의 관계는 미국의 국가 안보를 더 강화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 전쟁 후 형성된 미국과 한국의 안보 관계는 미국 대중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인들 중 7명 중 10명(71%)이 두 나라의 안보 관계가 미국의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쪽으로 더 많은 기여를 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25%가 약화된다고 응답한 것과 대비된다.
이는 독일(77%) 및 일본(77%)과의 관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따라서 거의 2/3(64%)의 미국인은 한국에 장기 군사 기지를 유지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으며, 이는 2002년 질문이 처음 제기 되었을 때 67%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치이다.
그러나 한국 방어를 지지하는 응답자 수는 2017년 62%에서 차츰 줄어들고 있다.
2023년에는 50%로 낮아졌다.
이러한 감소는 주로 공화당원들 사이에서 감소가 두드러지며, 2017년 70%에서 2023년 46%로 떨어졌다.
민주당원은 2017년 59%에서 2023년 57%로 소폭 하락한 반면, 공화당원은 더 큰 감소를 보였다.
이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이유는 북한에 대한 위협 인식이 같은 기간 하락했기 때문이다.
2017년에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중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한 응답자가 75%에 달했지만, 2023년에는 52%로 줄어들었다.
두 번째 이유는 공화당 지도부가 전 세계에서의 미국의 동맹 가치를 의문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안보는 미국-한국 동맹의 핵심으로 남아 있다.
거의 80%(79%)는 북한의 핵 능력 증식을 막는 것이 여전히 우선 과제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가 한국과의 관계에서 유일한 역할로 인식되지 않는다.
10명 중 7명(73%)은 중국의 힘 상승을 줄이는 것도 우선사항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며, 한국이 방어비를 더 많이 지출하도록 촉구하는 것 역시 73%가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정권 교체를 시도하려는 의지는 거의 없어 보인다.
그저 47%만이 한국과의 관계에서 그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미국인은 북한에 대해 다른 문제에 집중하기를 원하고 있다.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테스트를 강화하는 가운데에서도 미국인들은 북한에 대한 위협 인식이 거의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2023년에는 52%의 미국인이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미국이 직면한 중요한 위협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2022년과 변화가 없으며, 2017년의 최고치인 75%와 비교하여 23%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북한에 대한 위협 인식의 재평가에 따라 미국 대중은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거의 80%(79%)는 미국이 북한 이외의 다른 긴급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이 생각은 민주당(81%), 공화당(80%), 독립당원(79%) 모두에서 공유되고 있다.
이는 2022년에 비해 큰 변화가 없는 수치이다.
대립을 원하지 않는 여론도 여전하다.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하기 위한 군사 행동을 취하는 것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28%에 불과하며, 이는 2021년 처음 질문했을 때 35%에서 감소한 것이다.
오히려 미국 대중은 외교에 열려 있는 상태이다.
66%의 미국인은 미국 정부 지도자들이 북한 지도자들과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식스 기획사의 사용자 지향 외교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특징이었으며, 대중은 이러한 유형의 참여를 여전히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의회 대표단 파견은 51%로 적은 지지를 받고 있다.
실질적인 협력 측면에서는 한 가지 특정 분야에서 북한과 협력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광범위하다.
미국인들 중 75%가 한국 전쟁에서 사망한 미군 병사의 유해 반환을 위해 북한과 협력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결론적으로, 미국 대중은 한국과의 관계에서 여전히 가치를 보고 있다.
그것은 단지 미국의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적 영향력이 증가했기 때문에 그 세계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과의 관계에서는 대중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그들은 문을 닫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지만, 우크라이나에서의 안보 강조로 인해 미국에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다른 도전 과제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