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닛: 시애틀의 $15 톨 요금은 이미 너무 낮다

이미지 출처：https://www.columbian.com/news/2024/jun/21/westneat-seattles-15-toll-is-already-too-low/

서울- 시애틀의 15달러 통행료는 이미 너무 낮다

시애틀의 통행료가 너무 낮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시애틀 시의회 의원인 라이너 스탠즈가 도로 유량을 조절하고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도로 이용 요금을 높이는 제안을 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스탠즈 의원은 시애틀의 15달러 통행료는 너무 저렴하다며, 미국 다른 도시들이 도로 이용 요금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도 이들에 합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제안에 대해 현지 시민들은 반대 의견을 내놨다. 시애틀의 한 시민은 “이미 시간당 급등하는 인플레이션 속에서 통행료를 높이는 것은 시민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며 스탠즈 의원의 제안에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스탠즈 의원은 “도로 이용 요금을 높이는 것은 교통 체증을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이라며 도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시애틀 시의회는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 중이며, 앞으로 어떠한 결정이 내려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