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 2025

시카고 경찰, 홀로 밤새 돌아다니던 유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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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chicagotribune.com/news/breaking/ct-unknown-child-left-alone-20231221-lzw74amvd5enpillwe6cwilopy-story.html

오지스 시티 (지밍) – 이번 주 오후, 경찰은 오지스 시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벌어진 아동 방치 사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주 금요일 저녁 6시쯤 한 아동이 초등학교 앞에서 혼자 방치되어 있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존 도우’로, 텅 빈 주머니에는 삼십 달러 현금이 들어있었다. 다행히, 인근에서 자상한 시민이 이 아이의 상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이를 신속히 보호하고, 부모나 보호자의 신분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존 도우’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다. 경찰은 집이나 학교에서 사라진 아이에 대한 의심도 조사하고 있다.

장군 마이클 브라운은 기자회견에서 “아이 방치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아동 보호에 우선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일을 진전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부모의 무지와 무책임한 행동을 다루는 데 있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공공 장소에서 더 신중한 감독과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미확인 어린이인 ‘존 도우’를 식별하기 위해 일반 대중의 협조를 요청했다. 누가 이 아이를 알고 있다면, 지역 경찰서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생증명서나 호적 등의 중요한 개인 문서를 소중히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보호자들은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 사건은 현재도 미해결 상태이며, 경찰은 계속해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아이의 부모를 찾아내고, 아이의 안전과 행복을 촉구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