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어빙 버링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제5 대통령 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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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broadwayworld.com/seattle/article/Review-IRVING-BERLINS-WHITE-CHRISTMAS-at-The-5th-Avenue-Theatre-20231202
뉴스 기사: 아빙 버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뮤지컬, 제5 아비뉴 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
미국 시애틀의 제5 아비뉴 극장에서는 아빙 버린의 뮤지컬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연일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매진 행진을 이룬 이번 공연은, 차갑고 우울한 겨울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내용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미국의 작곡가 겸 작사가인 아빙 버린에 의해 만들어진 뮤지컬로, 1954년 개봉한 대히트 영화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곡선이 부드러우며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곡들이 즐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극장에 찾은 관객들은 빛바랜 흰 눈이 쌓인 배경과 화려한 장면들을 감상하였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노래실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니퍼 해몬드(Jenny Haymond)는 글로리, 마틴 콴튼(Martin Quinton)은 밥, 거라드 쥬네이루(Gérard Journois)는 필립 이베일라이트라는 역할로 무브 솔로(A Moveable Theater)팀과 함께 단련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함께 힘들어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제5 아비뉴 극장은 공연장 내에서 최신 방역 시설을 도입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관객들의 안전을 보장했다고 전해졌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캐럴임과 동시에 뮤지컬로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다. 이번 제5 아비뉴 극장 공연은 미국 시애틀 지역의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공연은 26일까지 연일 진행되며, 관객들은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추억의 명작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