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공립학교, ‘증오의 자리 없는 공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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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fox5atlanta.com/news/atlanta-public-schools-no-hate
애틀랜타 공립학교, 적대 행위에 반대하는 캠페인 시작
지난 주에는 애틀랜타 공립학교에서 “노 하트”(No-Hate) 캠페인을 시작하여 학교 내에서의 적대 행위와 차별을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포용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몇 년간 증가하고 있는 폭력 행위와 차별에 대한 우려로 인해 개최되었다.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은 학교 체험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는 애틀랜타 공립학교는 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대 행동은 용납되지 않을 것임을 확실히 알리고자 한다.
“노 하트” 캠페인은 학교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학교 개방일에서 학생들은 차별과 격양을 주제로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자들은 학생들에게 다양성과 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촉구하는 교육적인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공립학교 교육감인 요한 알리스는 “이 캠페인은 우리 학교의 학생들에게 사랑과 존중, 포용의 가치를 심어줄 것입니다”라며 “모든 학생들은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권리가 있으며, 저희는 그것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캠페인은 학교 내 인종, 성 정체성, 종교 및 장애에 대한 차별을 포함한 모든 적대적인 행동을 타깃으로 한다. 학교 당국은 학생들에게 이러한 행위들을 신고하도록 강조하고 있으며, 모든 신고 사례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해 도입된 비상사태 계획도 이번 캠페인의 일부로 채택되었다. 학교는 이 계획을 사용하여 적대 행동이나 위협적인 상황에 대비하여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애틀랜타 공립학교의 “노 하트” 캠페인은 학생들과 교사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들은 이 캠페인이 학교 내 모든 구성원들에게 사랑과 이해를 촉진하고, 평화로운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